사실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면서 팬브러쉬 작은 모양이라서 귀여워가지고 욕심내서 장바구니에 끼워넣었어요. 이거 왠지.. 사고 싶다.. 해서 ㅋㅋ 제가 블러셔, 파우더, 하이라이터 사용해봤는데요, 블러셔는 항상 사선브러쉬로 하다보니 뭔가 발색이 약한 느낌? 사실 어색해서 많이 해보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파우더 하기에능 넘 작았고, 팬브러쉬라 들고 파우더 하ㄴ 것도 넘 어색했어요. 저한텐 하이라이터에 딱이더라구요. 원래 사용하는 하이라이터 제품을 다른 브러쉬로 했다가 얼굴에 다 뜨고 난리가 난적이 있어서 전 그 제품에 문제가 있는 줄알고 손으로만 조심이 톡톡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거 산 후로 여기에 많이 묻혀서 광대에 살살 비벼주면 자연스럽게 발라지고, 뜨는 것도 없고, 넘 예쁘더라구요. 그 후론 무서워서 못쓰던 하이라이터 막 바르고 있는데 실패가 없더라구요